“너무 안쓰러워”… 걸스데이 민아, 힘든 시기 겪는 중인 손흥민 향해 비친 속마음에 모두가 박수쳤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걸스데이 민아와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민아 (사진= 민아 SNS)
지난 1월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설 이후 당했던 수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2015년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 게스트로 출연한 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정글의 법칙에서는 산후안에서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한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류담은 “손흥민이랑은 얼마나 먹었냐”며 파격 질문을 던졌고 민아는 흠칫 놀라며 손에 들고 있던 나무로 류담을 때렸다. 그러면서 “뭘 지난 얘기를 해 이 사람아”라며 “거 지난 얘기 좀 꺼내지 맙시다”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이 장면에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과거는 과거일 뿐 언급하지 말자’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해당 방송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말을 방송에서 대놓고 하다니”, “나 같으면 아무 말도 못 했을 듯.. 안쓰러워”, “민아가 성격이 좋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