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열애 중인 가운데 소감을 직접 전했다.
에일리는 19일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팬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직접 알리고 싶었다”며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고 했다.
에일리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에일리는 내년 결혼을 목표로 열애 중이다. 이날 에일리 측은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