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서 연인으로..!” ‘모솔’ 김민경❤️송병철과 놀라운 희소식 전했다.(+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1981년생 김민경이 동료 송병철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다.

5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박기량이 오작교 여신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박기량과 이상형에 대해 대화하던 중 송별청을 “개그계 선후배 중 잘생긴 원픽”으로 꼽는다. 두 사람은 과거 개그 코너에서 닭살 커플로 열연했던 바.

김민경은 “정말 좋은 오빠다. 송병철과 커플 연기할 때 실제 이성으로 좋아했다”고 말한다.

아쉬워하는 김민경의 표정에 박기량은 “이 언니 진심이었네”라고 놀라워하며, 최근 송병철이 방송에서 김민경을 향한 고백을 언급한다. 박기량은 “둘이 서로 (좋아한다고) 이야기 못 한 거야?”라며 안타까워한다.

결국 김민경은 “송병철, 왜 나한테 직접 이야기 안 하고 방송에서 이야기해?”라고 버럭한 후, 송병철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만남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