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박주호가 출연, 넷째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주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주호가 축구국가대표 김진수를 위해 패널로 출연했다. 하지만 또 다른 출연이유가 있다는 박주호. 김진수 때문아닌 고정 욕심 있다는 것 같다고 하자 박주호는 “‘슈퍼맨’ 때는 아이들과 있을 땐 아이들이 빛나야해서 내가 가만히 있었다”며 세 남매가 주인공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주호는 “원래 말 하는걸 좋아하긴 한다”며 너스레, “그래도 처음은 김진수 위해 나왔다”고 수습했다.
이에 패널들은 “’슈퍼맨’ 후 더 들어오리면 최초공개 있어야한다”며 강력한 근황이 있는지 묻자 박주호는 “고정만 된다면 약속은 아니어도..”라며 주춤하더니 “넷째 가능성 있다”고 폭탄선언했다.
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는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원회 멤버이기도 했다. 임시 감독 선임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자박주호는 “어느 수준 얘기할지 조심스럽다 여러 의견 중 다른 의원들 얘기가 있기 때문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박주호와 스위스 아내인 안나는 2020년 1월, 막내 아들 진우까지 출산해 ‘찐건나블리’ 삼남매의 다둥이 부모가 됐다. 박주호 부부와 찐건나블리 자녀들로 불리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프로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