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사태 대비하나”… 6살 연하와 결혼한 장나라, 이혼 전문 변호사와 연락 중이라는 근황에 모두가 놀랐다.

배우 장나라가 이혼 전문 변호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나라 (사진=SNS, SBS ‘굿닥터’)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장나라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최근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나라는 SBS 드라마 촬영 당시 만난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2022년 결혼해 최근 결혼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남편의 매력에 대해 “일을 정말 잘하고, 자신의 파트가 아니더라도 문제가 생기면 항상 먼저 달려가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또 장나라는 “촬영이 끝난 후 남편이 사진에 살짝 나온 것을 보고 ‘여기 나오셨다’고 메시지를 보냈고, 그 후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MC 서장훈은 장나라에게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 최근 이혼 전문 변호사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거냐”며 농담을 던졌다.

▲자료화면 갈무리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에 장나라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굿 파트너’가 이혼 전문 변호사에 관한 이야기다. 드라마 작가님이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인데, 제가 맡은 역할은 능력치가 높은 이혼 전문 변호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드라마가 너무 리얼하다.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쓰여져서 오히려 더 놀라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