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재균 아내 티아라 지연이 올린 사진이 화제다.
29일, 지연은 약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를 위해 해주는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멘트와 함께 큐리, 은정, 효민과 티아라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는 티아라 데뷔 앨범 ‘거짓말’ 사진을 게재했다.
‘거짓말’ 가사는 “사랑한단 거짓말 보고 싶을거란 니 거짓말, 다시 돌아온단 니 거짓말 모두 다 거짓말이야. 지켜준단 거짓말 나 없이 못산단 니거짓말 이렇게 떠나거면서 날 버릴거면서 왜 내게 약속했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가운데 지난달 남편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이고도 침묵했던 지연의 첫 게시물이 ‘거짓말’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 진행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국장님한테 들었는데 최근 황재균이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가 이혼 때문이라더라”라는 말을 해 논란이 됐다.
해당 발언은 유튜브를 통해 퍼졌고, 야구 관계자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기에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