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출연 중인 배우 박원숙이 세 번의 이혼 후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매니저는 커플 매칭 경력 30년을 자랑하며 이혼 후 연락이 없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혜은이는 60세에 초혼하는 사람들에 대해 물었고, 매니저는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연세가 있는 사람들이 새 인연을 만나기를 추천했습니다. 박원숙은 나이가 있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조용하고 평안하게 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매니저가 박원숙의 프로필을 검색해보니 세 번의 이혼이 나왔고, 박원숙은 한 사람과 두 번 재결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매니저는 같은 사람과 두 번 이혼하면 한 번으로 친다고 답했습니다. 박원숙은 시끄럽기만 해서 별로 살아보지도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박원숙은 아픈 데에 괜히 고춧가루만 뿌리는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매니저는 나이가 많을수록 어린 여성을 찾는다고 하며 재혼이 어려운 이유와 재혼을 서두르는 남성들의 행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