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가 친정엄마와 어색해하자, 남편 이규혁이 따뜻하게 조언한다.
20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손담비 모녀의 생애 최초 스케이트장 나들이가 펼쳐진다.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함께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이규혁은 스케이트장에 첫 방문한 장모를 위해 썰매를 끌어주며 아들 같이 살가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결핍 때문에 엄마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손담비에게 이규혁은 남편으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규혁은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다.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할머니, 엄마한테 하는 것의 반만 해도 충분하다”고 조언해 결국 손담비의 눈물을 터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