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에 늦둥이 아들을 얻은 배우 김용건이 깜짝 놀랄 성호르몬 수치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용건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는 꽃대디 5인방 배우 김용건, 신성우, 안재욱, 방송인 김구라, 가수 김원준이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단체로 병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꽃대디 5인방은 성호르몬 수치 검사까지 받은 가운데 결과가 나오자 의사는 김용건에게 “사실 조금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과 개인 면담을 진행한 의사는 “성호르몬 수치가 저(전문의)보다 2배 가량 높다”며 설명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하여튼 요즘 겹경사다”라고 감탄했다.
▲김용건 성호르몬 수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이어 의사는 김용건의 놀라운 검사 결과를 살펴보며 “성호르몬이 되게 좋으신 편이다. 저는 김용건 님 성호르몬 수치의 반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꽃대디들은 “이미 능력이 검증된 분”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용건은 당시 나이 77세였던 지난 2021년 39살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최근 김용건은 둘째 아들인 배우 출신 영화 제작사 김영훈(차현우)과 결혼한 배우 황보라가 아들을 낳아 첫 손주를 얻은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